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8-08-07 12:4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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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제 1차 인혁당 사건 재판 _ 한겨레 출처
역사학자 한홍구의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해방을 맞았지만 독립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꿈꾸던 나라는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역사의 비극은 여기에 있습니다
큰 틀에서 독립운동과 민주화, 친일파와 군사독재의 역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 건 일제 강점기 잔재,
독재 정권 잔재가 우리 몸속에 있는 것입니다 “
-한홍구 책 <지금 이순간의 역사> 중에서
우리 역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은 적폐청산과 역사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과거 친일세력과 군사 독재자 그리고 그의 후예들에 의해 역사는 왜곡되거나 편향되어 있고 기득권 세력은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국기를 흔들고 헌법을 유린하는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잘못을 바로잡고 그것에 대한 단죄가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찾기에 마당수요포럼이 함께 나섭니다.
한홍구 교수는
'걸어다니는 한국 현대사'로 불릴 만큼 이 시대의 대표적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다. 한국현대사의 금기들 즉, 과거 군부 독재 체제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을 강의와 책을 통해 통쾌하게 고발해 왔다. 서울대 국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항일독립투쟁사’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관장,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현대사를 왜곡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했던 사람들을 기록한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위원회’에 책임편집인으로 참여, 최근 반헌법 행위자 대표인물 9명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사』 1~4권, 『특강』, 『지금 이 순간의 역사』, 『장물바구니 - 정수장학회와 한국사회』,『유신-오직 한 사람을 위한 시대』,『사법부-법을 지배한 자들의 역사』,『한홍구의 청소년 역사 특강』, 『광장, 민주주의를 외치다』 등이 있다.
일 시 | 8월 22일 (수) 오후 7시 30분
장 소 | 전주한옥마을 공간 봄
강연자| 한홍구 교수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참가비| 10,000원 (입금계좌 : 전북은행 503-13-0417-680 사단법인마당)
예약 및 문의 | 문화저널 편집팀 063.273.4823~4 / 강연예약(클릭)
※소통의 고리를 만드는 마당 수요포럼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