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9-03-05 12: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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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조동희의 수식어는 많다. 조동희는 고(故) 조동진, 조동익의 여동생이고, 드라마 ‘시그널’에서 30년 전인 1976년에 오빠 조동진이 불렀던 곡을 편곡한 ‘행복한 사람’을 불렀던 주인공이며,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음악감독으로 엔딩곡 “걱정말아요, 그대”를 전인권과 함께 불렀으며 인디레이블 푸른곰팡이의 대표였다.
1993년 김정민 1집의 '지난날 그대로'와 조규찬의 “조용히 떠나보내”,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시작으로 나윤선, 김장훈, 이효리 등과 작업을 하며 작사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 한국포크음악의 최고걸작이라 평가 받는 장필순의 5집 앨범의 타이틀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비롯, 장필순 8집의 타이틀 곡 <그림>등 4곡을 수록하여 간결하지만 깊이 있는 노랫말을 쓰면서 그녀만의 특별한 정서를 주목받았다.
담담한 가사와 중저음의 음색으로 일상적인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그녀의 무대를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에서 만나본다.
[일시] 3월 21일(목) 오후 8시
[장소] 한옥마을 내 카페 '공간 봄'
[문의 및 예매]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 공연예약(클릭)
[입장료] 예매 15,000원(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예매 입금 계좌 : 전북은행 1013-01-0786291 사단법인마당)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원활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당 기획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해주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