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07-04 10:3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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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 한옥에서 즐기는 커피와 풍류!
7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
사회적기업 마당과 공간봄이 공동 주최하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공연을 제공하고 한옥마을 내 문화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공간봄 목요상설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없애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7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두 명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소개합니다.
여행과 삶, 길 위에 음악이 있다 ─ 7/10 싱어송라이터 솔가
싱어송라이터 솔가는 연극배우에서부터 타악 그룹의 연출가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속하다 2012년 EP<솔가_바람의 노래>로 뒤늦게 음악 신에 합류하였다. 특유의 힘이 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국적 포크를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솔가. 그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동시대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솔가와 함께하는 여행콘서트 - 그대의 길 위에’라는 주제로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그녀의 일기장을 훔쳐봐주세요 ─ 7/24 싱어송라이터 도마
어릴 적 엄마가 하지 말라고 했던 것 중 누군가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는 일만큼 스릴이 넘치는 일이 또 있었을까. 싱어송라이터 도마는 주로 일상에서 얻은 소재들을 통해 20대들이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전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은 주로 서울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세상을 향해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펼쳐내는 도마의 음악을 청춘이거나, 어느 날 청춘이었던 사람들에게 바친다.
※ 매 달 첫째 주와 셋째 주에 진행됐던 '공연단 마실'의 '공간봄 목요상설공연'은 당분간 휴식 기간을 갖습니다.
‘공간봄’은 정상 운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정보 : www.facebook.com/madangsince2002
관람료 : 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10,000원
예약문의 : 마당 063.273.4824 │ 공간봄 063.284.3737
